개봉기 :: 두 배로 영리한 여우

그냥 영리한 여우도 없는데 두 배로 영리한 여우를 입양해 버렸습니다.

 

지도 제작자들, 웰컴투와 함께 유명한 룰앤라 장르 중 하나인 영리한 여우입니다.

코보게에서 그냥 여우는 25% 할인, 두 배는 30% 할인을 하길래 둘째 여우를 집어왔습니다.

30% 할인해서 15,400원에 구입했습니다.

상자 크기는 약 13 x 18 x 4.2cm입니다.

 

 

상자 뒷면입니다. 간단한 게임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2명이서 즐겨도 재밌답니다.

 

 

역시 저를 제일 먼저 반겨주는건 설명서입니다.

 

 

점수 기록지입니다. 앞뒤로 되어있습니다.

게다가 엄청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사위와 연필, 접시?가 있습니다.

저 쟁반 그냥 평평한 종이에 프린팅 되어 있는 것이지만 게임에 쓰는 모양입니다.

소중하게 다뤄야 겠습니다.

근데 이 종이만 없으면 많이 넓어지거나 더 작은 상자를 써도 될 것 같....

 

주사위는 가벼웠습니다. 라스베가스 주사위보다 훨씬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저 은빛 반짝이는 주사위도 있으니 내심 쇠주사위가 아닐까 잠시 기대했는데

목재의 촉감이 났습니다.

 

첫 인상

 

• 어.....왜 여우지?
• 쟁반 빼면 안되겠지...?
• 점수 기록지 다 쓰려면 뽕은 뽑고 남을 것 같다.

 

입문기

 

https://ullookmeeple.tistory.com/entry/%ED%98%BC%EC%9E%90%EB%B3%B4%EA%B2%9C-%EB%91%90-%EB%B0%B0%EB%A1%9C-%EC%98%81%EB%A6%AC%ED%95%9C-%EC%97%AC%EC%9A%B0-%EC%9E%85%EB%AC%B8%EA%B8%B0

혼자보겜 :: 두 배로 영리한 여우 입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