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개봉기 :: 레지스탕스 아발론

게임 정보

레지스탕스 아발론

62.5X88 카드 36장

( ex) 팝콘 63.5x88 / 하비 65x90 / 보드엠 65x90 / 보드피아 63x88 / 보드게임몰 63x88 등)

개봉기

보드게임 마피아 게임 중 가장 유명한 게임 중 하나인 레지스탕스 아발론입니다.

사실 보드게임 입문하고 몇 년간 이 게임을 해보진 않았지만

이번주 토요일 제 친구가 이 게임을 해보고 싶다고 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시트지와 토큰 그리고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에 36장이라고 적었으면서 개봉하면서 오 카드가 많이 있네 생각했더니

질소포장 트레이였습니다.

시타델처럼 트레이만 정상화하면 상당히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인물카드 14장입니다.

오른쪽 윗부분 붉은색 모드레드 인장은 악한 인물

파란색 아서 왕 인장은 선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카드의 질은 그렇게 좋다고 생각되진 않아 표시목이 걱정되시면 슬리브를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집에서 굴러다니는 0.07화이트라벨을 씌워봤습니다.

가로는 딱 맞고 세로는 살짝 남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정도면 괜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슬리브를 씌우면

캐릭터 슬리브만 씌웠는데도 넘치고 아니, 아예 크기가 안맞아 트레이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옛날 보드게임 특징이 보이는군요

그 외 카드들로는

원정의 성공/실패를 표시하는 원정대 카드도 있고

보기만해도 충성스러운 신하가 있고 오른쪽 호수의 요정 토큰을 가진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선악 카드가 있습니다.

카드의 마지막 구성은 랜슬롯 확장에 사용하는 충성심카드(+선악 전환 카드)

그리고 엑스칼리버 확장에 사용하는 엑스칼리버 카드가 있습니다.

펀칭타일 토큰들을 전부 뜯어서 모아놓은...네 그냥 뜯어놓고 대충 찍었습니다

다행히 토큰들은 두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임판인데 상당히 얇습니다.

배경이 아름답긴 한데 얇아서 조심히 다뤄야겠네요

이래서 토큰이 두꺼운게 다행이라 생각들었습니다.

얼룩미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