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개봉기 :: 트리케타, 같은 동물 타일 3개 모으기

게임 정보

트리케타

개봉기

23년 11월, 아스모디 코리아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할 때 이 보드게임을 싸게 팔아서 저도 모르게 구입했습니다.

사고는 싶었는데 돌릴 것 같진 않고 그래도 타일이 예쁠 것 같지만 아줄 하위호환 같고

이런저런 생각 끝에 결국..

트리케타입니다.

타일이 안에 들어있어서 달그락 거리는데 그 맛이 재밌고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표지도 염소가 멋있게 서있습니다.

이것이 보드게임 구성물?

저 봉투에 포장되어서 온 보드게임은 저는 처음 봅니다.

펀칭할 것과 규칙서도 있습니다.

우편을 뜯는 오묘한 기분으로 조심스럽게 열어보면...?

실리카겔과 꽤 고퀄리티의 나무 동물 타일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게 보드게임도 생각보다 가볍고 그런만큼 타일들도 가벼운데 결코 손맛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동물은 토끼, 부엉이, 사슴, 멧돼지, 숫양, 곰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은 아닙니다.

그래도 이렇게 모아두니까 너무 예쁘고 어....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인테리어로 쓰면 될까요?

이 게임 오거를 팔길래 굳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확실히 오거가 있으면 2,3배는 빠르게 세팅 준비를 할 것 같습니다.

선 마커인 시작 바위를 간단히 조립해주고

시작 바위, 나무 타일, 열 표시 마커입니다.

하하 트레이가 없이 막 넣으니까 난장판이군요

얼룩미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