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더 루프
재밌는 게임성과 혼자서도 아니면 여러명이서 즐겨도 재밌는 보드게임입니다.
가격이 있는 만큼 구성물들도 좋은데
캐릭터마다 나무 미플도 하나씩 있어서 더욱 몰입하며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나무 미플로는 뭔가 부족하고 살짝 아쉬운데?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더 루프는 그런 걱정을 날릴 악세사리가 있습니다.
바로 나무미플에 붙이는 스티커팩입니다.
무려 앞뒤로 붙일 수 있습니다.
보드홀릭에서 구입하실 수 있으며 각 스티커당 4,800원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스티커치고 비싸다고 느낄 수 있는데.
네 맞긴 합니다..... 보드게임 악세사리들이 다 그렇죠 뭐
그래도 스티커를 붙이면 더 몰입을 할 수 있고 더 루프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상자 안에서 잠자고 있던 미플들을 꺼냈습니다.
또, 건담 조립하려고 샀지만 같이 온 핀셋은 한 번도 쓰지 않았는데
이번에 쓸 수도 있으니 준비하겠습니다.
먼저 1번 팩을 꺼냈습니다.
정말 이거 한 장밖에 없군요 와우.
프로모도 만원대에 팔아먹는 보드게임 시장에 이정도면 뭐...
가장 먼저 쉬워 보이는 이 파란 친구를 붙였습니다.
어떻게 캐릭터 이름이 츳틑윌젝큽ㅋㅋㅋㅋㅋㅋㅋㅋ
앞면은 핀셋으로 하다가 더 힘들어서 손으로 했는데 뒷면은 한번에 핀셋으로 햇습니다.
앞뒤도 다르고 확실히 스티커를 붙이는 게 더 예쁩니다.
그 기세를 이어 본판 나머지 친구들도 붙였습니다.
초록색 V-걸과 핑크색 아저씨 미스터 타임은 나무미플 미세하게 앞뒤가 구분되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V-걸은 어깨, 미스터 타임은 머리모양(..)이 다릅니다.
다음은 확장판.
역시 한 장이지만 확장판 모피여단과 푸질라 전부 스티커가 있습니다
단순했던 본판과 달리 딱 봐도 난이도가 더 있어 보여서 세심하게 붙여야 할 것 같습니다.
다 붙인 모습입니다.
스티커를 붙이기 전 까지 빨간 친구 푸 클라인 슐라그의 머리와 하체부분을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물구나무를 서고 있었군요
이런 소소한 것도 알게 되고 스티커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모아서보니 너무 뿌듯하군요
살짝 타이트 한 부분도 있고 한데 아주 힘들진 않았습니다.
남는 스티커는 덱박스에다 붙여주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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