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피아 클레이 칩 세트, 피아칩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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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피아에서 온라인 페스타를 하면서 클레이칩 2탄을 출시했습니다.

가격은 16,000원입니다.

 

돈은 아껴야 하지만 피아칩은 예전부터 사고 싶었기에 참지 못하고 구입했습니다.

 

보통 보드게임을 하면 1세트만 있어도 충분하지만

넉넉하게 4인용 게임을 하기 위해 2세트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높은 금액권이 필요하면 렉시오칩을 추가로 구입하기로 생각했습니다.

 

플라워코인도 있지만 플라워코인은 무겁기때문에 들고 다니기 어렵고

들고 다니며 미니빌, 스컬킹 등을 하거나 보드게임카페를 갈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미니빌 디럭스, 미니빌2 소식이 나왔는데 내용물이 클레이칩이라 피아칩 쓸 일이 하나 줄어든 것 같은..

 

헛소리가 길었습니다.

종류별로 지퍼백에 담겨져 있습니다.

생각보다 실물이 괜찮습니다.

 

책상 위에 쏟았습니다.

칩이 책상에 닿는 그 잘그락거리는 소리가 메탈코인과 다른 맛이 느껴지며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볼수록 마음에 듭니다.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고 상당히 가볍습니다.

책상에서 잡는 것도 쉽게 잡힙니다.

 

가볍다고해서 손맛이 떨어지는 건 아니고 손에서 가지고 놀면 재밌습니다.

 

플라워코인을 담았던 만능 다이소 상자로 정리를 하려는데 큰일이 났습니다.

1짜리가 한칸에 다 들어가지도 않고 세워서 정리하면 박스가 닫히지 않고 뜹니다.

새로운 정리 방법을 생각하거나 2개를 써야겠습니다

 

20개가 있는 1짜리는 좀 정리를 해야하지만

1세트쯤은 여유롭게 정리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집에 있는 훌라코인, 플라워코인과 비교

확실히 오랜만에 만지지만 플라워코인의 손맛은 좋긴 하네요

 

피아칩은 휴대용으로 산 만큼 가볍고 손맛도 있어서 첫인상은 마음에 듭니다.

다이소 트레이를 하나 더 사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