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핵클래드
- 판매 : 엠티에스 게임즈
- 플레이 인원 : 1-4인 (베스트 1/4인)
- 구매 가격 : 169,000원 (핵클래드 풀세트)
- 상자 크기 : 본판 약 31x22x6.5cm / 크로스페이트 약 31x22x5.5cm
- 카드 슬리브
63X88 카드 219장 (아트 슬리브 제외하면 66장)
( ex) 팝콘 63.5x88 / 하비 65x90 / 보드엠 65x90 / 보드피아 63x88 / 보드게임몰 63x88 등)
게임 규칙
개봉기
상당한 크기와 3kg가 넘는 무게가 적혀 있는 큰 상자가 도착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핵클래드입니다.
신문지로 안전하게(?) 완충이 되어 왔습니다.
저는 풀세트로 주문해서 그런지 뭔가 상자만 봐도 많아 보입니다.
요 근래 아니 제가 산 보드게임중 가장 비싼 편에 속하기에 벌써 구성물만 봐도 설렙니다.
짠 이런 구성입니다.
어디서부터 열어봐야 할지 행복한 고민입니다.
뭔가 하나가 거꾸로 됐는데
그리고 어제 이 전체샷까지 찍고 졸림을 참지 못하고 잤는데
뭔가 오류가 있다는 공지가 떴습니다.
이 점 유의하면서 개봉해야할 것 같습니다.
핵클래드
미래를 깨뜨리고, 힘을 보여라
적과 싸우는 모습이 상당히 멋있습니다.
상자 뒷면에는 이 게임의 정체성을 알려주듯 예쁜 여캐들이 있습니다.
상자 안 구성물은 뭔가 펀칭타일이 반기고 그 타일이 주 구성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트레이에 보석과 카드들도 보입니다.
워우 타일 두께 무엇
룰북을 열면 클래드 조립 방법이 보이는데
처음엔 이런 초라한 지렁이에서 날개 끼우고 머리까지 달아주면
뭔가 멋있는 괴물이 완성됩니다.
그나저나 이 친구가 핵클래드에서 클래드를 맡고 있는 친구였군요
사악한 마녀들도 열심히 세워줍시다
빨간 마석 보라 마석 그리고 게이지 마커
빨간 마석이 큰게 영롱학고 손맛이 좋습니다.
돌팔이 루비에 쓰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요,
카드들. 마녀 카드들은 마녀 종류마다 뒷면 종류도 다 다릅니다.
오.,이런 씹덕감성 너무 좋습니다.
두꺼워서 마음에 드는 캐릭터 보드
부상, MP, CP등이 파여 있는 듀얼 레이어입니다.
와 뒷면 퍄퍄 미쳤다
필드 보드
시퀀스 보드 뒷면도 미쳤습니다 퍄퍄
핵클래드 : 크로스페이트
상자에 비해 아담하게 느껴지면서도 묵직합니다.
크로스 페이트는 신규 캐릭터 2명 / 신규 클래드 하나 추가 / 협역 모드 추가가 메인입니다.
뒷면에는 캐릭터와 함께 중2병 심금을 울리는 멘트가 적혀 있습니다.
쏘아라, 심원을. 꿰뚫어라, 핵심을.
폭발하라, 현실이여! 터져라, 시냅스!
이런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클래드가 추가된만큼 조립 방법이 적혀 있고 조립하기 어려워보입니다.
접고 끼우고 이런 짓을 하다보면 문어 괴물이 완성됩니다.
진짜..손재주가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나머진 괜찮았는데 다리 하나 내구가 아슬아슬해서 식겁했습니다.
확장 마녀들도 세워줍니다.
확장 마녀들 개인판도 퀄리티가 정말 좋습니다.
이 시퀀스 보드도 말이죠
그 외에
캐릭터 칩과 협동에서 쓰이는 것들 / 신캐들이 쓰는 잠금장치?가 있고
카드들인데..
오류 공지처럼 러브와 크로이의 뒷면이 진짜 바뀌어 있었네요
어떻게 이런 실수가 엌
매트 & 아트 슬리브
먼저 75,000,000원 플레이 매트입니다.
시퀀스와 필드 보드를 합쳐서 가로로 길고 큰 모습입니다.
80,000,000원 스골로 플레이매트 양면 업그레이드가 됐는데 없으면 서운할뻔했습니다.
너무 멋있고 셸 클래드 잡을때 맛이 안 살 뻔했습니다.
다음은 아트슬리브
사진으로는 잘 보이진 않지만 클래드 슬리브가 뿔 부분이 반짝반짝하는게 너무 멋있습니다.
슬리브는 신경 안 쓰고 피곤해서 자려 했지만 오류글이 신경쓰여서 봐야겠습니다.
뒷면이 바뀌어서 나온 이 친구는 오류 버전으로 씌울지 제대로 씌울지 순간 고민했습니다.
슬리브는 몇 장 남아 넉넉하고 씌우면 공간이 살짝 많이 남는걸 볼 수 있습니다.
씌운거랑 안씌운거랑 네 난잡해 보이는 사진이지만 그렇습니다
아트 프로모 & 아크릴 스탠드
역시 스골이었던 아트 프로모 카드 및 아크릴입니다.
아트 프로모 카드입니다. 예쁜 플레이어판 뒷면의 카드 버전이네요.
예쁘지만 어디에 쓸 지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굿즈로 생각해야겠습니다.
풀세트를 구입하면 얻는 아크릴입니다.
확실히 종이보다 아크릴이 훨씬 예쁩니다.
근데 이거 끼우기 은근 힘듭니다.
그리고 풀세트 스골 SD 아크릴 스탠드인데
저는 역시 귀여운 SD가 더 취향입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PVC 웜 & 셸 클래드
드디어 마지막. 마지막은 메인 스골이었던 PVC 클래드입니다.
상자부터 번쩍번쩍 빛납니다.
안에는 이렇게 귀엽고 하찮게 두 마리가 있습니다.
카드를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상자가 커서 이거 들고 다니는 가성비는 떨어지긴 하는데 고민 해야 겠군요
도색은 하지 않은 상태로 와서 더 몰입을 주기 위해 필요합니다.
와...이거 종이 왜 접고 끼우고 그 고생 했지 생각이 듭니다.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구성품이 많으니 개봉이 정말 오래 걸리네요
오래 걸려서 피곤했지만 그만큼 보람찬 개봉기였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핵클래드를 이렇게 내 손으로 뜯게 되니 실감이 나지 않네요
이제 이거 누구랑 플레이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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